[국세신문 창간 30주년 축사]
국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88년 조세전문지로 출범한 국세신문은 그동안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해왔습니다.
국민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세·재정 분야에 대한 내용과 현장 적용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국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공정한 보도, 건설적인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30년, 한 세대에 걸쳐 충실하게 해 온 대(對)국민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향해 나아가는 국세신문이 앞으로도 독자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해 품격 있는 매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금융 분야에서도 꼭 필요한 콘텐츠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세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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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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