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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홍성대 경영권승계 & 자본거래 컨버전스 대표
[창간30주년] 홍성대 경영권승계 & 자본거래 컨버전스 대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10.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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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신문 창간 30주년 축사]

국세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10월 '자기자리를 알자'라는 사훈 아래 창간된 조세정론지로서, 정부의 조세정책 및 국세행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세신문은 조세전문지입니다. 전문지의 기능과 역할은 해당 분야에 정통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국세신문은 다른 어떤 조세전문지가 시도하지 않은 깊이 있는 조세 전문정보를 인터넷과 지면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세신문은 전문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하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세전문지로서의 충실함은 조세 환경에 대한 선도적 대응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기업 역사로 인해 대부분 우리의 기업은 창업 1세대에 의해 경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창업 1세대가 물러가고 2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경영권승계”라는 경영조직 변화를 처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세신문은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경영권승계 작업의 핵심 거래인 다양한 “자본거래 유형”에 대해 깊이 있는 세법 지식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세신문은 여타 조세전문지가 보여주지 않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모습은 조세전문지로서의 선구자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앞으로도 '자기자리를 알자'라는 사훈아래 조세분야의 최고 전문지로서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기쁨을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홍성대 경영권승계 & 자본거래 컨버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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