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회계기준원, 19일 부산 해운대서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
한・중・일 세 나라 회계기준위원회가 현재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뭘까?
한국 회계기준원은 무형자산 재무보고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일본 회계기준위원회는 가상화계 회계처리를, 중국은 동일인의 지배아래에 있는 기업들 간 합병을 할 경우 회계처리를 각각 꼽았다.
오는 19일 한・중・일 세 나라의 회계기준제정기구가 부산 해운대에 모여 각국 회계기준위원회의 관심 주제를 논의한다.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2018년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를 주최한다고 16일 알려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중인 이 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회계기준제정기구가 모여 각국의 회계현안 및 최근 ISAB(국제회계기준위원회) 프로젝트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삼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19일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 회계기준원과 중국 재정부 회계국 및 일본 회계기준위원회의 위원장이 참석하며, 홍콩과 마카오의 회계기준제정기구 관계자도 참관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이 특별연사로 나서 ‘한국의 회계제도 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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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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