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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종로세무서장들, "우리 땐 말이야" 경험 나눠
역대 종로세무서장들, "우리 땐 말이야" 경험 나눠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0.17 0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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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과 세정지원제도 정착 주제 토론
종로세무서가 2일 역대서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직원과 역대서장 간에 세정운영 및 납세자와의 소통에 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종로세무서
종로세무서가 2일 역대서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직원과 역대서장 간에 세정운영 및 납세자와의 소통에 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종로세무서

"제가 서장으로 일할 땐 세무서 건너편 자리에 큰 요정이 있었습니다. 예 맞아요. 개별소비세, 당시 용어로는 특별소비세를 내던 과세유흥주점 요정 말입니다." 

종로세무서(서장 전을수)가 지난 2일 세무서로 역대 세무서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를 찾은 역대 서장들에게 종로세무서의 변천사를 알리고, 현재 국세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세정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또 종로세무서 직원들은 역대 서장들과 급격한 세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현재 추진중인 세정지원제도 정착을 주제로 토론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로세무서 직원은 “세정운영 및 납세자와의 소통에 관한 역대서장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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