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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전 골프존 사장, ‘프리엠스’ 지분 5% 취득
김원일 전 골프존 사장, ‘프리엠스’ 지분 5% 취득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10.23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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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지분 원앤파트너스, 22일 5.44% 지분보유 공시
- 프리엠스, 3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업체

골프존 창업주의 아들인 김원일 전 골프존 사장이 지분 100% 보유한 원앤파트너스가 22일 코스닥 상장법인 프리엠스의 지분 5.44%를 단순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본지가 8월에 공시된 프리엠스 2018년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니, 매출액은 150억5600만원으로 전년(146억1800만원)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0억원으로 전년(5억4400만원)대비 83.8% 늘었다. 반기순이익 또한 15억3600만원으로 전년(6억1600만원)대비 149.4% 증가했다.

건설용중장비 관련 WIRE HARNESS를 공급하는 업체인 프리엠스는 2017년 3억280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12억8800만원)대비 74.5%(9억60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억6400만원으로 전년(202억5100만원)대비 41.5% 늘었다.

2017년 영업이익도 13억2900만원으로 전년(7억400만원)대비 88.8% 증가했다.

2017년 당기순이익은 11억3800만원으로 전년(16억4200만원)대비 30.7% 줄었다.

2017년 말 기준 프리엠스 최대주주는 33.33% 지분을 보유한 주도식 프리엠스 회장이다. 그 밖에 박흥식 프리엠스 대표(13.96%)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편 프리엠스는 지난 3월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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