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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종로 아니지만…"⋯종로세무서 상인간담회
"예전 종로 아니지만…"⋯종로세무서 상인간담회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0.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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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소상공인 위한 세정지원제도 설명
-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절실”
- 일자리창출기업 조사유예 제도 등
종로세무서는 지난 23일 종로구상공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체납액 납무의무 소멸제도 등 세정지원제도를 설명했다

"경기가 안 좋아도 힘 내시고, 국세청이 시행 중인 세정지원제도를 잘 활용해서 꼭 이 고비를 넘깁시다."

종로세무서 전을수 서장이 지난 23일 종로구 상공인들과 만나 '체납액 납무의무 소멸제도'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조사유예제도를 설명했다.

종로세무서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종로가 예전보다 유동인구가 적어지면서 상가의 공실률도 올라가고 상인들의 세금체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체납액 납부의 소멸제도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조사유예 제도 등 국세청이 진행하는 세정지원 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상공인이 많아 이들 제도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을수 종로세무서장을 비롯해 장기엽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준택 납세자보호실장 및 직원 4명이 23일 종로구상공회가 주최한 제42차 CEO 포럼에 방문해 현장간담회을 가진 이유이기도 하다.

종로세무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의 종합시장과 집단상가를 돌면서 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종로세무서 관계자는 “매달 종로세무서의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이 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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