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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현장소통’ 서울국세청장, 이번에는 명동 방문
매주 ‘현장소통’ 서울국세청장, 이번에는 명동 방문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1.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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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명동관광특구에서 세정지원 약속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6일 명동관광특구에 위치한 화장품 로드숍을 방문해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 가는 품목이죠?"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6일 명동관광특구에 위치한 화장품 로드숍을 방문해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이 6일 ‘지구촌 유행의 메카’ 서울 명동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세무서를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강서세무서를 방문해 마곡지구 개발로 업무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이어진 현장소통행보다.

지난달 17일 도봉세무서, 23일 구로세무서를 방문해 관할 지역의 세정과 관련한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한 김현준 청장. 일주일에 한번꼴로 경제 현장을 돌보는 일선 관서를 찾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김 청장이 6일 중부세무서 방문에 앞서 방문한 곳은 ‘명동관광특구’였다. 최근 관광객 감소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듣고 세정지원책을 설명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30분 간 간담회를 갖고 황동화 협의회장과 임원들로부터 명동관광특구의 현황에 대한 설명과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청장은 이후 명동관광특구 화장품 로드숍 두 곳을 찾아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의 있는 세정 집행과 세정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어 중부세무서를 방문, 청사신축 현황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매주 상황에 따라 약간씩 변경은 있겠지만, 김 청장이 매주 최소 1군데 이상 일선 현장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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