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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럽지 않은 중소기업 565개사 “IT·웹·통신업종이 최다”
대기업 부럽지 않은 중소기업 565개사 “IT·웹·통신업종이 최다”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11.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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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 함께 선정

-CEO비전·철학, 직원추천율, 임원역량 등 정성평가 처음 반영

-서울 314개사,경기도 137개사, 대전광역시18개사, 충청북도 15개사, 인천광역시 13개사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주요 사례. 제공=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주요 사례. 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13일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개사를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13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했는데 정성평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종전에 타 기관에서 발표했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단순한 정량적 평가로 선정됐는데 대한상의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성평가를 반영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선정했다”며 “재직자 리뷰를 통해 “CEO 비전·철학,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등 정성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14개사로 제일 많았다.

이어 경기도 137개사, 대전광역시18개사, 충청북도 15개사, 인천광역시 13개사 순이다.

업종별로는 IT·웹·통신에 182개사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이어 제조·화학이 181개사, 유통·무역·운송업이 67개사, 미디어·디자인 47개사가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http://goodcompany.korcham.net)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상의는 올해 말까지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인 '기업방문의 날'도 지정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 방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문하는 기업의 일정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면서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청년 구직자들이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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