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23일자 ‘~삼바 속기록까지 고쳤다’ 기사 반박
금융위원회가 “증선위에서의 모든 토론과 결정은 속기록에 빠짐없이 기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경제가 23일자 조간에서 보도한 ‘‘삼성 봐주기 논란’에 엄벌로 돌아선 증선위…삼바 속기록까지 고쳤다’ 제하의 기사에서 “속기록 삭제한 증선위,” “증선위원들이 결국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관련한 발언은 속기록에서 없애기로 했다…”라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2일 늦은 밤 해명자료를 언론에 보내 “증선위에서의 모든 토론과 결정은 속기록에 빠짐없이 기록되고 있다”면서, “ 해당 기사에서 거론한 부분에 대해서도 속기록 삭제 여부에 관한 어떠한 언급이 없었으며, 기록이 삭제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23일 오전 기준 한국경제신문의 해당 기사는 ‘‘삼성 봐주기 논란’에 엄벌로 돌아선 증선위…檢, 내년초 대대적 수사 별러’로 제목이 바뀌었다.
기사 본문에도 “속기록 삭제 여부가 언급된 사실 자체가 없다”는 금융위 관계자의 발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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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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