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카카오톡 사용 보편화된 현실 맞춰
-첫 시범운영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기존 고지서·가상계좌 통한 납부방식 유지
-지방세 납부편의 ↑ 지방세수 확보 기대
-첫 시범운영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기존 고지서·가상계좌 통한 납부방식 유지
-지방세 납부편의 ↑ 지방세수 확보 기대
강원도 속초시가 강원도 최초로 카카오톡으로 세금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속초시는 “카카오 알림톡을 기반으로 한 간편 납부결제 서비스를 강원도에서 최초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스마트폰 보급과 카카오톡 사용이 보편화된 현실에 맞춰 ‘지방세 알림톡 및 납부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지난해 시책에 따라 올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시범운영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다.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기존 고지서나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방식은 유지된다”면서 “카카오 알림톡은 시 민원 등을 통해 수집된 가장 최신의 납세자 전화번호로 지방세 정보 등이 일괄 발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인만 동의하면 ‘납부하기’ 버튼을 누르고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한 신용카드나 계좌납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속초시는 “향후 지방세 정보 알림 외에도 시정 홍보 창구로도 활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이번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편의를 높이고 지방세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g
#속초시
#강원도
#카카오톡
#세금
#납부결제
#스마트폰
#시책
#자동차세
#고지서
#가상계좌
#민원
#납세자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
#시정
#홍보
#창구
#세수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혜린 기자
master@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