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한승희, ‘자원풍부 타지키스탄’ 진출기업 세정지원 요청
한승희, ‘자원풍부 타지키스탄’ 진출기업 세정지원 요청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2.11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서울 한-타지키스탄 국세청장회의
한승희 국세청장(왼쪽)과 다블라트조다 누스라툴로 타지키스탄 국세청장
한승희 국세청장(왼쪽)과 다블라트조다 누스라툴로 타지키스탄 국세청장

한승희 국세청장이 11일 오후 4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다블라트조다 누스라툴로(Davlatzoda Nusratullo) 타지키스탄 국세청장과 한·타지키스탄 국세창장회의를 갖고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국세청은 올해 8월 처음으로 양국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국세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타지키스탄은 지하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경제특수 조성과 각종 인프라 및 제도정비를 추진중이다.

한국과는 지난 1992년 수교당시 100만 달러였던 교역액이 지난해에는 2200만 달러로 20배 이상 증가해 향후 경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청장은 타지키스탄측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전자세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 현지 진출시 타지키스탄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전일인 10일에도 베트남 국세청장과 회의를 가진 바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자간 회의가 아닌데도 (외빈들의) 입국가능일자를 조정하다 보니 베트남에 이어 이틀연속 국세청장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타지키스탄 국세청장과의 회의 역시 양국간 국회의였다”고 설명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