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3억원 집계, 법인지방소득세·방서지구 공동주택 취득세 증가
-SK하이닉스·LG화학 각각 849억원·166억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취득세 2930억원·지방소득세 2714억원·자동차세 1138억원·재산세 1135억원
-올해 탈루·은닉한 세금 69억원 추징
-SK하이닉스·LG화학 각각 849억원·166억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취득세 2930억원·지방소득세 2714억원·자동차세 1138억원·재산세 1135억원
-올해 탈루·은닉한 세금 69억원 추징
청주시가 지난 1989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방세수 1조원을 달성했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지방세 징수액이 1조 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반적으로 (세수가) 많이 늘었지만 법인지방소득세와 방서지구 공동주택 신축·입주로 인한 취득세 증가가 (1조원 달성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 말 기준으로 법인 소득에 대해 법인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청주에 소재한 SK하이닉스가 D램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로 최대 실적을 거둬 올해 849억원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했다.
역시 청주에 있는 LG화학도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둬 166억원을 시에 냈다.
취득세는 2930억원이 신고됐다.
그 외 지방소득세는 2714억원, 자동차세는 1138억원, 재산세는 1135억원이 징수됐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2일 탈루·은닉한 세금 69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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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master@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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