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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인터넷전문은행 내년 3월 예비인가 신청 추진”
최종구 “인터넷전문은행 내년 3월 예비인가 신청 추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2.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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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조 금융지원프로그램 가동 추진, 자동차부품업체 등 자금난 해소 나서
- ‘일괄담보제도’ 도입…혁신기업 자금조달 활성화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내년 3월 중 예비인가 신청, 5월 중 예비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촉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내년 3월 중 예비인가 신청, 5월 중 예비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촉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내년 3월 중 예비인가 신청, 5월 중 예비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촉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9일 금융위가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 ‘송년 기자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금융위 내년도 정책추진방향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금융위는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규제혁신 입법의 효과가 현장에서 제대로 나타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법을 집행하는데 우선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또 “15조원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세부운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부품업체・소조선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사업재편 및 환경・안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신(新)산업・혁신기업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동산・채권・지식재산권 등을 묶어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일괄담보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소액공모・크라우드펀딩, 비상장기업 전문투자회사 등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성장지원펀드도 대부분 결성을 완료하고 투자를 시작했다”면서 “이와 함께 자본시장 혁신과제 이행을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필요한 입법추진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과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서비스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혁신지원법’ 하위법규를 신속히 정비하고 시장과 상시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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