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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창업 세금 도울게요”…서울국세청, 세무지원 소통주간
“어려운 창업 세금 도울게요”…서울국세청, 세무지원 소통주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2.20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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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권역서 신규사업자 대상 세금교실 열고
- 일선에서는 무료 세무상담 및 현장상담실 운영
- 매 분기 한 주, 세무서-납세자 직접 만나 소통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 10일부터 14일을 ‘2018년 4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정하고 7월에서 9월 사이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열었다.

서울지방국세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마포세무서(10일)와 반포세무서(11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12일), 종로세무서(14일)에서 열린 ‘세금안심교실’ 에는 7월에서 9월 사이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에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영세납세자 및 소상공인이이 참석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 한 주를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납세자와 상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국세청은 대상자 2만6000여명에게 교육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사전에 신청을 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금안심교실’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기초세금 및 홈택스를 비롯해 다양한 세무정보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서울국세청은 “현장에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신규사업자들이 창업 및 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관한 궁금증 등을 나눔세무·회계사와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임동훈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올해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과 신설된 납세자권익보호 제도 등을 설명하고, 납세자들이 제도에 대해 잘 알아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국세청 관계자는 “관내 일선세무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 중 전통시장 방문과 무료 세무상담창구 및 현장상담실 운영, 세금교실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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