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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신입세무사에 배지 달아주며 환영
선배가 신입세무사에 배지 달아주며 환영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2.21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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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무사회, 21일 신입세무사 환영회
“‘카톡방’ 만들어 선후배 교류할 것”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세무사회 임원들이 55기 세무사들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세무사회 임원들이 55기 세무사들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청년세무사회가 55기 신입세무사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청년세무사회가 서울 서초동 더바인웨딩홀에서 55기 신입세무사를 환영하는 장을 열었다.

 

청년세무사회는 지난해 4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임의단체다. 현재 회원은 약 1000명이며, 세무사시험 1차와 2차를 면제 없이 모두 치러 합격한 사람 중 나이가 50세 미만인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이주성 청년세무사회 회장은 21일 기자와 만나 “오늘 환영회에 참가한 신입세무사와 선배세무사들은 250여명은 카카오톡에서 단체방을 만들어 활발히 교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정해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55기 신입세무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정해욱 부회장은 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 자격으로 자리했다.

 

이창규 회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전문자격사들이 많은 데이터를 접하고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세무사의 역할이 기장 및 세무조정에서 컨설팅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기술발전에 따라 젊은 세무사들이 업역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자를 자격에 자부심을 갖고 도전과 모험정신으로 성공하는 세무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욱 상임고문은 “55기 세무사를 위해 배지를 준비했다”면서 선배세무사가 후배세무사들에게 배지를 직접 달아주도록 제안했다.

 

김형태 세무사가 55기 세무사를 대표해 “세무사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이정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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