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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신차안전도평가’ 최우수 2관왕
기아차, K9 ‘신차안전도평가’ 최우수 2관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1.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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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고객안전'으로 승부건다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등도 최우수차 선정
기아차 작년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15.5%↑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26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K9이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대형 세단 부문’ 최우수, 최우수 사고예방장치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 K9은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과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대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K9은 또 전복과 제동 등을 종합 평가하는 사고예방안전 부문에서 15점 만점에 14점을 받아 1등을 차지, 최우수 사고예방장치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K9은 차체 강성 강화 설계와 첨단 공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구현한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이다.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템핑 적용 부품 수를 증대했으며, 차체 주요 부위 결합구조와 내구성능을 강화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가 기존 대비 46% 대폭 향상된 동급 최고수준 고강성 경량 차체를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자동차 K9는 정면, 측면 충돌 안전성 부문, 보행자보호 ? 다리, ADAS 시스템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K7(2010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카렌스, 쏘렌토, 카니발, 스팅어 등 다양한 차종이 ‘신차안전도평가(KNCAP)’ 순위권에 들며 1등급을 받아왔다.  

한편 현대자동차 넥쏘(중형 SUV 최우수, 친환경차 최우수,  어린이보호 최우수), 제네시스 G70(중형 세단 최우수) 등도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최우수차로 호평을 받았다.

작년 11월에 공시된 기아자동차 2018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은 40조6966억3400만원으로 전년(40조5300억3100만원) 동기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또한 7754억6200만원으로 전년(3597억9900만원) 동기대비 115.5% 늘었다. 분기순이익 역시 1조615억9600만원으로 전년(8632억900만원) 동기대비 2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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