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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부가세 교육현장 누벼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부가세 교육현장 누벼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01.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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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서비스 질 좌우” 현장에서 직원 격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와 독려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임 회장은 특히 올해도 회원사무소가 발전하려면 우선적으로 사무소 직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돼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이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에 대비해 실시되는 교육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임 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바쁜 가운데서도 납세자에게 더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회원사무소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세무서비스에 대한 대 납세자 설문조사에서 여러 자격사 중 세무사가 단연 최고라고 한다.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러분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근무해도 될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 회장은 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고 여러분은 세무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일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쁜 마음으로 납세자에게 세무업무를 안내하고 세법을 연구해 좋은 지식과 정보를 드린다면 납세자들도 여러분을 신뢰할 것이며 여러분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채룡 특히 “인생은 누가 대신 해주지 않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업무는 내가 수행해야 하며 더 나아가 업무가 조금 서툰 동료 직원들도 도와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을 때 비로서 진정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여러분 모두가 신뢰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을 잘 이수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서울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장,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연말정산 신고 시기에 앞서 신고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기장업무 ▲무역회계 ▲4대보험 및 노무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실무 ▲법인세 신고실무 ▲건설업 세무실무 ▲주식 및 부동산 취득 관련 실무 등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세무사회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11회에 걸쳐 72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회원 사무소 직원교육은 약 8만여명에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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