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년 재정경제원 7급 공채로 입직
- "기업친화적인 세관행정 추진" 포부
- "기업친화적인 세관행정 추진" 포부
수원세관은 7일 청사 강당에서 제32대 김기재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기재 수원세관장(55)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소 수출입기업을 향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밝혔다.
이와 관련, 수원세관 관내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제조업체 및 협력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신임세관장은 기업친화적인 세관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직원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자세를 강조하였다.
1965년생인 김 세관장은 충남 서산, 공주사대부고 출신으로서 7급 공채로 1992년 재정경재원에 임용된 이후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 관세청 여수세관장, 인천세관 감시국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석 기자
master@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