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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다음 주 매우 바쁘다…28일 전국관서장 회의
국세청 다음 주 매우 바쁘다…28일 전국관서장 회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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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조정관실, 관서장회의 일정 어젯밤 확정
- 국세청 각 부서에 일정 통보…진행일정 논의중
지난해 8월 28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이 국세행정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8월28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이 국세행정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구성원들에게는 다음 주가 매우 바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28일 국세청 본청에서 전국관서장회의가 열리기 때문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오늘(18일) 아침에 28일 전국관서장회의를 개최한다는 이메일을 받아서 관련 내용이 전국 세무서에 하달되고 있다”고 말헸다.

전국관서장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되며, 국세청이 국세행정운영방향을 발표하는 세정가에서 중요한 이벤트다.

국세청 각 부처와 전국 세무서는 관서장회의 일자가 결정됨에 따라 업무운영 방향에 대한 자료 작성에 돌입했다.

국세청은 18일 본지의 취재에 “관서장회의를 28일이나 31일 개최할 예정으로 검토했으며, 어젯밤에 전격적으로 28일 개최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전국관서장회의 당일에는 본격 회의 전에 기획조정관이 2019년 국세운영방향에 관해  언론대상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월 31일과 8월 28일에 전국관서장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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