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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부천‧김포‧고양‧동고양‧파주‧광명·의정부·포천 등 인천지방국세청 예하 12개 세무서 관내 지역 법인들은 올 3월말 법인세 신고납부 업무를 지금의 중부지방국세청에 해야 한다.

본지확인 결과 4월1일 개청예정인 인천지방국세청 임시청사로 사용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건물이 준공 검사 신청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중부국세청 인천별관 근무자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부 인테리어와 전산작업 등을 거쳐 3월 중순부터 이주할 계획”이라며 “3월 법인세신고는 중부국세청, 5월 종합소득세 신고대응은 인천국세청에서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납세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업관리팀 관계자는 “1월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신청에 대한 승인이 언제 나올지 몰라 정확한 일정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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