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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 ‘사랑의 집·대전 나자렛’ 방문
대전세무서, ‘사랑의 집·대전 나자렛’ 방문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1.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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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명절 앞두고 2번...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

-장종환 서장, “소외이웃들 표정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대전세무서와 세정협의회가 28일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사진은 대전나자렛 방문한 모습. /제공=대전지방국세청.
대전세무서와 세정협의회가 28일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사진은 대전나자렛 방문한 모습. /제공=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이 6일 앞으로 다가온 명절 설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대전세무서는 “대전 동구 자양동 소재 ‘사랑의 집’과 동구 이사동 소재 ‘대전나자렛’에 28일 방문했다”고 29일 본지에 알려왔다.

대전세무서 관계자는 29일 본지 전화통화에서 “이번에만 간 것은 아니고 설과 추석 때 각각 한번씩 1년에 두 번씩 꾸준히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마 최소 5년은 꾸준히 갔을 것”이라면서 “크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50만원 가량의 위문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전달하는 위문금은 세무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전달하는 것이다. 또 국세청이 개최한 바자회 때 각 세무서에서 바자회 물품을 많이 사면 이익을 각 서별로 배정해주는데 그 이익금도 포함돼 있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도 대전세무서 직원과 세정협의회 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장종환 서장은 “시설 직원과 장애인분들 표정이 모두 밝아 보여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다”며 “이 곳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의 표정이 모두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대전세무서는 오는 금요일인 2월 1일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문창 시장을 방문한다. 직원 40여명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제공=대전지방국세청.
 사진제공=대전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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