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순 회장,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는 조세전문가단체로 봉사할 터"
- 부산지방세무사회 관계자, “이번 6곳 외에도 지원 대상 더욱 확대할 계획”
- 부산지방세무사회 관계자, “이번 6곳 외에도 지원 대상 더욱 확대할 계획”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설날을 앞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각 기관 6곳을 찾아 '사랑의 성금전달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와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신철), 대연1동 주민센터(동장 문영희), 전몰군경유족회(대표 정한용) 등 4곳과 이름을 밝히기 원치 않는 2군데를 포함해 총 6곳을 찾아 지원한 것이다.
부산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 회장단 추천과 회원 세무사들의 요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정해 실행에 옮겼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연 2회 더 많은 이들에게 베푸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매서운 날씨와 경제침체로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인 요즘, 경제형편이 어려운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장학금 및 성금으로 도움을 줄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전문가 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 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이 성심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앞으로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단체로 이웃에게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정순 회장과 이종수∙김원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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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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