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추천...하루 매출액 너무 적어 생활 어려운 두 분에 성금 전달
-김남선 서장,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돼”
-김남선 서장,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돼”
서산세무서(서장 김남선)가 형편이 어려운 2명의 상인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산세무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동부시장에서 어렵게 장사하시는 노점상인 두 분에게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산세무서 관계자는 1일 본지 전화통화에서 “동부시장 상인회에서 추천을 받아 하루 매출액이 매우 적어 도움이 필요한 두 분에게 성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김남선 서장, 개인납세 장기만 과장, 업무지원 정승재 팀장, 세정협의회 부위원장 김경호(서림종합건설(주) 대표), 총무 정동권(자연은 대표)위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남선 서산세무서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경호 세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서산세무서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지역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서산세무서는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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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master@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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