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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FTA 활용 돕는 공익관세사 출범
부산본부세관, FTA 활용 돕는 공익관세사 출범
  • 이상석 기자
  • 승인 2019.02.21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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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세관, 부산・경남지역에 공익관세사 21명 운영
- '찾아가는 FTA 상담', 영세중기 등에 1:1 맞춤상담
공익관세사들과 기념촬영하는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 여섯번째) / 사진=부산세관 제공
공익관세사들과 기념촬영하는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 여섯번째) / 사진=부산세관 제공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 지역 중소 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세관이 발벗고 나섰다.

세관이 위촉한 공익관세사 12명이 주3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 근무하거나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를 운용하고 있는 것.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21일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세관의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에 참여, 세관직원들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묘 이 같이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2015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관세사회 소속 관세사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118명) 중 21명이 부산경남지역의 일선세관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부산본부세관 관할지역별로 부산세관(12)과 창원세관(3), 양산세관(3), 마산세관(1), 경남남부세관(1), 경남서부세관(1) 등에 공익관셰들이 활동하게 된다.

공익관세사는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등 FTA 관련 1차 상담을 비롯해 원산지 증명서 발급 관련 상담과 국내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 상담을 해준다. 또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 참가, 지원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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