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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대한상의 조세위원장 선임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대한상의 조세위원장 선임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2.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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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조세위원회 개최 신임 위원장에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선임 발표

-박진선 위원장, “세제·세정관련 기업 현장 목소리 정책당국에 전달할 것”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사장. /제공=대한상공회의소.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사장. /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조세위원회 위원장에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선임됐다.

대한상의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박진선 위원장은 1997년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서울상의 감사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선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세위원회가 세제·세정관련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당국에 전달하고, 조세정책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대한상의 조세위원회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헌 한유 사장, 박영안 태영상선 사장, 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 박성우 대림산업 부사장, 배창섭 영풍 부사장,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주요기업 대표이사와 재경담당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영록 전 기재부 세제실장의 ‘조세 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대한상의 조세위원회는 기업의 세제·세정 관련 애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세정책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2008년 출범했다. 임원 구성은 주요기업 대표이사와 재경담당 임원으로 돼 있다.

제공=대한상공회의소.
제공=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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