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납세자 12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 공무원 3명 시상
동안양세무서(서장 강승윤) 관내 모범납세자 12명이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3일)' 기념식을 맞아 상을 받았다.
동안양세무서 일일명예세무서장은 (주)네오셈 염동현 대표가,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세무법인 위더스의 조은희 세무사가 각각 맡아 4일 하루 업무를 봤다.
강승윤 동안양세무서장은 4일 세무서 강당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주)프로텍 최승환 대표와 대유단조 백해일 대표, JIN FOOD 설영임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대신 수여했다.
또 (주)아셈테크 최호성 대표와 (주)우정메카트로닉스 최안균 대표에게 국세청장을 수상했다.
강 서장은 이와 함께 에스엔앨(S&L) 전용배 대표와 (주)대양산전 정태봉 대표, 부흥금속 표순광 대표에게 중부지방국세청상을 대리 수상했다. 아울러 에이에프씨(주) 장재익, 두기텍(주) 박정숙, 엠.에스 몰드(M.S MOLD) 장종주, (주)현진시닝 이호성 대표 등 5개 업체에는 동안양세무서장상을 직접 수상했다.
회계법인 지평 경기지사 이흥수 회계사와 정성 세무회계 정성문 세무사, 선우세무회계 오필성 세무사 등 세정협력자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동안양세무서 소속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판현미 조사관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법인세과 김지연 및 개인납세1과 유지호 조사관이 국세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이외에 세정협의회 위원장인 선영화학(주) 김철환 대표, 납세자보호위원장 위원장인 김호연 세무사, 동안양세무사회 회장인 세무법인 믿음의 황성준 세무사가 참석, 자리를 빛냈다.
납세자의 날 행사 후 강승윤서장이 염동현 일일명예서장과 각과를 방문, 업무 결재를 받았다. 조은희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민원실에서 33번째 방문한 민원인에게 혈압기를 전달하는 납세자의 날 이벤트를 주도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민의례 ▲명예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장 전수 및 수여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대독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인삿말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