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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납세자의 날] 아셈테크 최호성 대표, 영예의 국세청장상
[제53회 납세자의 날] 아셈테크 최호성 대표, 영예의 국세청장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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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발진기, 초정밀절단장비 제조·도매·무역…다수 특허 보유
세계 최초 초음파 이용 OLED 첨단 정밀절단 US SCRIBER 개발

 

 

 

 

 

 

 

 

 

초음파발진기와 초정밀절단장비를 제조·도매·무역하고 있는 아셈테크 최호성 대표가 4일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3일)' 기념식에서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1990년초 포스코와 삼성전자, 미국 MEMC사가 합작해 설립한 충남 천안 소재 반도체 소재기업에 입사, 약 10년간 근무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1년 4월 아셈테크를 창업했다.

국내 최초의 대구경(8“ 이상) 반도체 웨이퍼용 초 고순도 잉곳(INGOT) 및 LED & 사파이어(SAPPHIRE) 절단 공정 개발과 초미세 세정 메가노닉(Meganonic) 장치의 국산화 개발로 적잖은 수입 대체 효과를 낳았다. 초미세 조각칩(Particle) 세정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술적 초석이 됐다. 

2019년 현재 세계 최초로 초음파를 이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첨단 정밀 절단 US SCRIBER를 개발, 다수의 특허를 취득, 연구개발 중이다. 아셈테크는 또 '초음파진동자를 이용한 스크라이버의 발진 제어장치', '다주파방식의 초음파스크라이버', '경사구조용 초박형 유리기판의 메가초음파세정'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성실납세 전통도 공고하다. 지난 2013년 '납세자의 날'에는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자본주의 민주국가 운영의 근간은 관계 상호간 매출·매입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고, 그 결과 지정된 과세 부분에 성실 관리 및 납세로 공평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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