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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53주년 납세자의 날' 무료 세금상담 실시
한국세무사회, '53주년 납세자의 날' 무료 세금상담 실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03.0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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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까지 전국 1만3000여 세무사 재능기부 참여

전국 1만3000여 세무사들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무료 세금상담을 펼친다.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법 지식과 세무행정을 잘 아는 세금 전문가들로서 재능기부를 하는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4일 “제53주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전국 세무사무소에서 대국민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3월 3일)과 세무사제도창설일(9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각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이 기간 동안 무려 6만7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소득세와 양도세,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 지방세 등 모든 세목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와 방문 상담 모두 가능하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무료 세무상담’을 이용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내 주변 세무사 찾기’를 이용하면 가까운 세무사사무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창규 세무사회장은 “전국 1만3000여 세무사들은 성실납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국민 곁에 함께 있다”며 “이번 무료 세금상담 기간을 활용해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세무사들은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조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나눔세무사, 네이버 지식iN 전문상담세무사, 영세사업자 지원단, 중소기업 세무자문단 등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재능기부를 해왔다.

한국세무사회 누리집에서 전국적으로 개업 세무사를 검색해 볼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 누리집에서 전국적으로 개업 세무사를 검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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