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주)아모레퍼시픽이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아모레퍼시픽과 주식회사 유니테스트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세 검사장비 전문제조 기업이다.

엘브이디코리아(유)는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이엑스로지스틱스 대표이사에게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이, (주)씨엠에스켐 대표이사 등 5명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세관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박계하 통관국장은 기념식에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납세 기업을 지원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기반을 튼튼히 하고, 어려운 무역환경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제고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이날 세관 1층에 모범납세자 사진을 게시하고 관세박물관을 개방하는 등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