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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106명에 포상
대구국세청,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106명에 포상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3.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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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합동청사서 개최…관내 모범납세자 중 정부포상 6명
- 권순박 청장, “성실납세자 우대받는 분위기 확산시킬 터”
제53회 납세자의 날 선정 모범납세자. /제공=대구지방국세청.
제53회 납세자의 날 선정 모범납세자. /제공=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권순박)이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납세 모범납세자 106명에게 포상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대구국세청은 이날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인 등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상을 수여했다.

대구국세청 관내 모범납세자 중 정부포상자 6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장차관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5일 본지전화통화에서 “기재부장관상 14명, 국세청장상 18명, 지방국세청장상 20명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상을 수여받았다”고 설명했다.

대구국세청은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징수유예·납기연장할 때 납세담보 면제, 민원서류 조기처리 등 세정상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공용주차장 무료이용, 대출금리 경감, 금융신용평가우대 등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국세청은 “이런 혜택과 별도로 성실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세금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많은 중소규모 납세자가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할 때 납세 담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금 포인트 사용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세금포인트 사용기준은 지난해 3월 2일부터 개선 적용됐다. 개인납세자는 종전까지 최소 50점부터 사용할 수 있었으나 사용기준을 폐지, 1점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법인일 경우 최소 1000점 이상 돼야 사용가능했으나 500점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날 대구국세청과 영예의 기쁨을 함께 누린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수상 모범납세자. 구자일 의료법인 구의료재단 대표이사, 김태한 (유)무린세무법인 대표이사, 오길봉 동일금속 주식회사 대표이사, 백수활 현대기전 주식회사 대표, 나주영 주식회사 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 손휘준 마라도 회식당 대표, 임수대 주식회사 명성레미콘 대표이사, 장해진 세방건설 주식회사 대표, 최상민 한영전자(주) 대표, 한길원 삼호산업개발(주) 대표, 송보선 ㈜선일일렉콤 대표이사, 이승원 주식회사 네오플라테크 대표이사, 서태일 주식회사 에스티아이 대표이사, 조원준 주식회사 풍원 대표.

다음은 국세청장 표창 수상 모범납세자. 김영복 대성ENG 대표, 정화임 주식회사 풍산공구 대표이사, 윤종철 동운상사 대표, 이태호 동원텍스 대표, 박인재 영진산업 대표, 장성용 민들레치과의원 원장, 이균발 대경회계법인 대표이사, 장창근 주식회사 신영스틸 대표, 이재업 동성환경산업 주식회사 대표, 유기대 ㈜베스트엔지니어링 대표, 김경재 ㈜대평 대표, 김연진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최봉주 유진산업 대표, 이재훈 주식회사 동운정밀 대표이사, 박찬수 ㈜한국고분자 대표이사, 권오복 주식회사 진명 아이앤씨 대표이사, 조만석 동진산업 대표, 김종성 우일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들도 여럿이다. 임순덕 대림종합상사 대표, 한강식 주식회사 한텔 대표이사, 김병돈 케이텍 대표, 서상규 주식회사 통합 대표이사, 유종순 동방알미늄 대표, 백동훈 세신정공 대표, 이성우 치산산업 대표, 지종철 대현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용범 박용범내과의원 원장, 문귀련 한국마그네슘 대표, 권영법 변호사권영법 법률사무소 대표, 김정기 진성상사 대표, 김봉배 오렌지골프랜드 대표, 유영준 주식회사 동신산업 대표이사, 김태근 동호칼슘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대용 아이피에스(I.P.S) 대표, 한 대곤 경상산업개발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영환 성원산업 대표, 김규호 일성철강 대표, 문상돈 주식회사 그린개발 대표이사.

권순박 대구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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