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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법인세 신고업무 실무교육…1200명 세무사 참석
서울세무사회, 법인세 신고업무 실무교육…1200명 세무사 참석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3.0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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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택현 분당세무사회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영상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등록

서울지방세무사회(임채룡 회장)이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서울지역 세무사들에게 ‘법인세 신고실무’를 교육했다.

서울지방회에 등록된 5500여 세무사 중 12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분당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배택현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법인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주요개정내용을 포함한 최신 예규와 판례, 실무진행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강의했다.

서울세무사회는 “법인세 신고업무는 회원들의 연중 가장 중요한 업무이고 강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기 때문에 회원편의를 고려해 종로와 잠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과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강의에 앞서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시고 연구하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우리 세무사가 국민들로부터 조세전문가로 큰 신뢰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세무사회는 “강의 동영상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등록해 현장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법인세 신고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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