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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승 동고양세무서장, 삼송 테크노밸리서 법인세 성실신고 독려
구제승 동고양세무서장, 삼송 테크노밸리서 법인세 성실신고 독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3.14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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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시 주의점 및 세제혜택, 세정지원 등 설명
향후 감면· 세액공제, 가업상속 등 테마별 간담회 개최 약속

국세청이 4월1일 마감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현장에서 기업들과 만나 성실신고를 독려하고 유의할 점을 설명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구제승 동고양세무서장은 14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테크노밸리를 방문, 입주 기업체와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법인세 성실신고를 당부했다고 이날 본지에 알려왔다.

세무서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세무서 직원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1시간동안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3명의 납세자소통팀을 이끌고 이번 행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팀 이외에도 법인세과와 개인납세과, 재산법인납세과 재산팀장 등도 참석했다.

구 서장은 입주 기업 경영자들이 떨어놓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은 뒤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 혁신성장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검증 부담을 줄이는 한편 맞춤형 세금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동고양세무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법인세 신고 때 주의할 점과 참석한 창업중소기업,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실질적 세제혜택, 세정지원방향을 설명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삼송테크노밸리가 생긴 이후 최초로 실시한 현장방문 간담회에 대하여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제승 서장은 "삼송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이 원하는 테마별(감면· 세액공제, 가업상속 등)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며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세정운영에 반영하고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송테크노밸리는 2015년부터 6백여개 업체가 입주한 지식산업센터로서 210개 혁신성장 중소기업이 밀집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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