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복지, 중간관리자 중심 소통 강조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이동신 청장이 지난 달 19일 영동세무서 첫 방문 이후 26일 서산세무서를 끝으로 관내 17개 세무서 방문을 모두 마쳤다고 27일 본지에 알려왔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27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하루라도 빨리 소속 직원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한 청장님은 진정한 소통주의 리더"라며 "소속 직원들을 위해 내가 먼저 다가가 적극 소통하려는 중간관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동신 청장은 세무서의 금년도 업무계획과 지역 세정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법인 성실신고확인제, 근로·자녀장려세제(EITC) 확대실시 등 올해 시행되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지고 강조했다.
또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등 납세의무를 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등을 위해 선제적인 세정지원 노력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관리자는 직원들을 가족같이 사랑하면서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소통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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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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