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의 가치관, 제복 공무원으로서의 품위와 자세,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한 세관공무원의 역할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세요."

김영문 관세청장이 지난달 29일 새로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새내기 관세행정관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면서 당부한 말이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은 이날 관세청장과 교육생, 교육생 가족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기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196명에 대한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본지에 알려왔다.  

신규 수료자는 총 196명으로 7급이 19명, 9급이 177명이다.

새내기 관세공무원들은 지난 1월21일부터 10주간 진행된 연수원 합숙교육 기간 동안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뿐 아니라, 단체생활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필요한 국가관 등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을 마친 196명 교육생들은 곧바로 전국세관 현업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연수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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