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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포항세관 찾아 독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포항세관 찾아 독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4.02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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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활력 촉진, 관세국경 안전관리 당부
포스코 찾아 철강산업 통관, 수출활력 지원도 약속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내수 동반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자재 수입부터 수출‧환급까지 관세행정 일괄 서비스를 제공,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줍시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이 2일 포항세관을 방문, 수출중소기업 지원 현황과 지역 업체동향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한 말이다.

김 세관장은 “빠르고 일관성 있는 수출지원을 위해 기관장이 적극 관심을 갖고 기업 시각에서 어려움을 해결하자”면서 “세관 본연 업무인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관내 최대 기업인 ㈜포스코도 찾았다. 기업 종사자들로부터 철강산업 동향과 통관 애로사항을 듣고 제조현장을 둘러본 뒤 철강산업 수출활력을 높이기 위한 아낌없는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사진 오른쪽)은 2일 포항세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사진 오른쪽)은 2일 포항세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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