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벚꽃축제현장서 시민 대상 세정홍보
5월 신청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적극 안내
5월 신청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적극 안내
전국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풍호 벚꽃축제 현장에서는 제천세무서(서장 남아주) 직원들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각종 장려금과 세정지원 알리기에 나섰다.
남아주 서장을 비롯한 제천세무서 직원들은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중인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현장에서 지난 8일 세정홍보 활동을 했다"고 10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축제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려금 등 세정 관련 안내문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세정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오는 5월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근로·자녀장려금과 관련, 노인과 여성 및 소규모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제천세무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신설되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지급방식을 홍보하고, 이를 위한 간이지급명세서·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의무에 대해 축제를 방문한 사업주 및 세무대리인에게 상세히 안내했다”고 말했다.
또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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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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