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한승희)이 지난 4일 고성, 속초, 강릉 등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10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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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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