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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장, 한미정상회담 날 ‘남북육로 국경세관’ 찾아
서울세관장, 한미정상회담 날 ‘남북육로 국경세관’ 찾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4.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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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파주세관과 반도체 기업 ASE코리아 현장 소통
파주세관, 개성공단 포함 경기북부 수출입통관 총괄
이명구서울본부세관장이 11일 경기도 파주 소재 반도체 기업인 ASE코리아에 방문해 수출입 관련 기업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1일 경기도 파주 소재 반도체 기업인 ASE코리아에 방문, 수출입 관련 어려움을 들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세관은 ‘남북육로 국경세관’으로 불린다.

파주시 뿐만 아니라 고양시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철원군과 개성공단 도라산센터까지 관할해 경기북부지역의 수출입통관을 총괄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액정 디스플레이(LCD) 제조 클러스터와 킨텍스(KINTEX)의 보세전시장도 파주세관이 관할한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이 11일 이같이 경기 북부의 관세선을 총괄하는 파주세관을 방문했다.

지역의 수출기업인 에이에스이(ASE) 코리아를 방문해 전자산업동향과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지도 들었다.

ASE코리아의 전신은 1967년 세워진 모토롤라 코리아로, 지난 1999년 대만 반도체 기업인 ASE 그룹이 모토롤라 반도체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된 회사다.

이 서울세관장은 “관세행정 관련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및 AEO 지원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관세행정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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