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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득세신고 코앞…서울세무사회, 국세청과 간담회
5월 소득세신고 코앞…서울세무사회, 국세청과 간담회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4.1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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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세무사회관 방문
2018 귀속 소득세 신고방향과 유의점 안내

5월 종합소득세신고기간을 앞두고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12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서울지방국세청 간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례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4월에 거의 매년 서울국세청에서 세무사회를 방문해 제도변경 사항 등 소득세신고 관련한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국세청에서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 백운철 개인납세2과장, 이유강 소득1팀장 등 모두 5명이 방문해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방향과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세무사회에서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과 지역세무사회장 등 41명이 참석해 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실무 불편 사항과 납세자의 어려움 등을 국세청에 전달했다.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에 국세청이 보유한 자료를 적극 제공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므로 납세자들이 어렵고 힘들어한 점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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