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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박 대구국세청장, “필요한 세정지원 제때 제공할 터”
권순박 대구국세청장, “필요한 세정지원 제때 제공할 터”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4.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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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서 약속
권순박 국세청장이 16일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대구지방국세청
권순박 국세청장이 16일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대구지방국세청

“오늘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세금 고민을 확인했습니다. 세무조사 부담 없도록 하고요. 세정지원 능동적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들이 신속히 세정에 반영되도록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6일 오후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밝힌 약속이다.

권 청장은 공단 채희길 이사장과 지역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면서 성실납세를 해준 기업인들께 거듭 감사를 표한다”고 예를 갖췄다.

채희길 이사장은 “청장님 방문을 통해 국세청의 소통 노력을 알게 돼 감사하고 지역 기업들도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요즘 정치권이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가업상속공제 등 가업승계에 따른 세금 부담 문제, 공장 이전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권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납세자가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때 제공,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힘줘 강조했다.

사진=대구지방국세청
사진=대구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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