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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인천국세청장, 취임 후 첫번째로 포천세무서 찾아
최정욱 인천국세청장, 취임 후 첫번째로 포천세무서 찾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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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격려 및 세정현장의 어려움 직접 챙겨
23일 인천, 24일 고양, 26일 파주세무서 순시계획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일선세무서 방문에 나섰다.

최청장은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 포천세무서(서장 염학수)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1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세무서 방문 때 지방청 운영지원과장이 수행했다"며 "23일 인천세무서, 24일 고양세무서, 26일 파주세무서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최 청장 취임 후 첫 번째 일선 세무서 방문이다. 세정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최 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최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바르고 겸허한 자세로 납세자와 소통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성실신고 지원 등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관서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세무서는 인천국세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포천시·철원군·연천군·동두천시 등 관할지역이 가장 넓으며, 청사도 빌려 쓰고 있다. 

최청장은 이날 이후 관내 12개 모든 관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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