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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수출지원체계 재설계 중…성장엔진에도 불 붙이자!”
관세청장, “수출지원체계 재설계 중…성장엔진에도 불 붙이자!”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4.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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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청장 19일 김포공항세관 방문, 업무보고 받고 직원들에 당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청 수출지원체계를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수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수출성장 엔진을 되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세요.”

김영문 관세청장이 19일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수연)을 방문, 주요 업무현안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당부한 말이다.

김영문 청장은 이날 “김포공항세관이 부족한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세국경을 안전하게 수호하고 있다”며 직원들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청장은 특히 전세기 전용시설인 ‘서울-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Seoul-Gimpo Business Aviation Center, SGBAC)’을 둘러보며 “김포공항 이용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관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SGBAC는 지난 2016년 6월 국내 최초로 김포공항에 개장한 비즈니스항공기 지원시설로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전세기 및 자가용 항공기 전용 공항 시설을 가리킨다.

김영문 관세청장이 19일 김포공항세관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둘러보며 세관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 사진=김포공항세관 제공
김영문 관세청장(오른쪽 네번째)이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둘러보며 김수연 김포공항세관장(오른쪽 다섯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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