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코엑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부스 설치
FTA·통관 전문가 현장에서 개별기업 ‘맞춤 컨설팅’
수출신고 원산지관리 체험공간· 수출제도 실무강의도 제공
FTA·통관 전문가 현장에서 개별기업 ‘맞춤 컨설팅’
수출신고 원산지관리 체험공간· 수출제도 실무강의도 제공
수산기업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 서울본부세관으로부터 직접 수출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전시회에 관세행정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해 자유무역협정(FTA)과 통관업무 전문가를 통해 개별 기업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국제수산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3일 본지에 알려왔다.
서울세관은 “특히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에 대해서는 원산지관리,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지정, 수출통관 및 사후검증까지 단계적으로 종합 지원, 최초 수출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중 서울세관이 마련한 공간에서 수출신고와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FTA 활용 및 수출 통관 제도 등에 대한 실무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수산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전시회 현장에 참가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수출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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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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