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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 기능 강화 위해 손잡자!”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 위해 손잡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4.29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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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포럼·기업지배구조원 업무협약
정보교류와 공동사업 추진 협력키로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왼쪽), 김준철 감사위원회포럼 대표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왼쪽), 김준철 감사위원회포럼 대표

감사위원회포럼(대표 김준철)이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조명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 지식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교육하며, 공동 사업 추진 등 감사 및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준철 대표와 조명현 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서 양 대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하려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2년에 설립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기업의 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조사·연구 및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제·개정, 주주총회 의안 분석,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감사위원회 및 감사 모범규준을 제정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법인이 전문가로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설립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업계의 사회공헌차원에서 연중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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