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청렴문화 확산 위한 반부패·청렴데이 개최... 청렴다트 이벤트도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29일 청사 2층에서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마인드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데이(day)를 진행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2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행사는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실시됐다"며 "민원응대 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년에 2~3번 청렴교육을 하는데, 지방청이나 세무서에 찾아가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청은 이번 행사에 조용근 전 대전청장을 초청, 국세공무원의 책임과 의무 및 나눔과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바람직한 국세 공직자 상‘이란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는 ‘청탁금지’ 등의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트리는 청렴다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무겁고 딱딱한 청렴이 아닌 모두가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한 대전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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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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