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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복 전 송파세무서장, '법무법인 바른'에서 새출발
김기복 전 송파세무서장, '법무법인 바른'에서 새출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4.3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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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상임고문으로 활동…법인 세무조사통
9급 공채로 국세청 입사해 39년, 세우회 전무역임
김기복 상임고문

송파세무서장을 끝으로 국세청에서 39년을 근무하고 명예퇴직한 김기복 세무사가 지난 4월 1일부터 법무법인(유한) 바른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사단법인 세우회 전무로도 3년간 활동했던 김기복 고문은 국세청 내 몇 안되는 법인 및 세무조사 전문가로 정평이 났었다.  

특히 국무총리실 윤리지원관실 파견에서 서울국세청 감사관실로 복귀하는 등 총리실과 국세청간 원만하고 유기적이며 건설적인 협조체제를 튼실히 구축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과 서울국세청 감사관, 송파세무서장 시절 직원 상하간에 탁월한 업무능력과 특유의 원만한 소통 능력을 발휘,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에 역할모델이자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로도 뽑혔다. 

김고문은 법인과세와 법인 세무조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갖춘만큼 로펌에서 새롭게 기업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 둥지는 서울 테헤란로 92길7 바른빌딩(대치동 945-27)에 자리잡고 있다.

[주요 프로필]
▲1958년생 ▲경북 경주 출신 ▲경주 문화고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1977년 9급 공채로 국세공무원 입문 ▲경주세무서 총무과 ▲부천세무서 법인세과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4국 ▲국무총리실 파견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감찰계장 ▲북대구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송파세무서장 ▲ (사)세우회 전무이사(2016~2019) ▲서울국세청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위원(2017~2019)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사외이사(2017~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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