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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무서→초일류 국세청"…북대전세무서장 취임일성
"행복한 세무서→초일류 국세청"…북대전세무서장 취임일성
  • 이유리 기자, 이승겸 기자,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4.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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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신뢰받고, 구성원간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할 터"
4월24일 인사때 주류면허지원센터장→북대전세무서장으로 전보
송영주 신임 북대전세무서장은 “국세청이 초일류 기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사진=북대전세무서 제공  

"납세자에게 신뢰받고 구성원간 소통·화합하는 행복한 세무서를 만들어 봅시다."

30일 제6대 북대전세무서장에  취임한 송영주 서장이 취임일성으로 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북대전세무서 관계자는 3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임 서장께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신임 송 서장은 “국세청이 초일류 기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해 공직자로서 준법과 청렴세정 실천하자"고 국세공무원 본연의 임무 수행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진행됐다. 민원인들 맞아야 하는 필응인원을 뺀 90여명이 모두 송 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지난 1991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송 서장은 청주고와 충북대학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1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과 부산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국세청이 지난 24일 공개한 과장급 간부 인사에서 북대전세무서장으로 전보됐다. 전임 장병채 서장은 중부국세청 법인납세과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이유리 기자, 이승겸 기자,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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