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 만에 1100여 만병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한 고구마 소주 ‘뉴 맛있는 참’을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3일 금복주에 따르면 ‘뉴 맛있는 참’은 주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소비자는 홈플러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고구마 소주’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증류식 소주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에 이어지고 있는 ‘고구마소주’에 관한 인증샷 중, 일본 고구마 소주 사이에 지난 2월 금복주가 고구마 소주로 출시한 ‘뉴 맛있는 참’ 인증샷도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고구마 증류 원액’을 사용해 새로운 개념의 소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뉴 맛있는 참’을 출시한 금복주는 5월 중 영상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5월 10일 이후부터 IPTV 와 유튜브 등을 통해 뉴 맛있는 참 영상광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 대구를 연고로 하는 야구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토요일 홈경기 마다 총5명을 추첨해 에어드레서 1대, 건조기 2대, 공기청정기 2대 등의 최신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