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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빅데이터센터 6월초 출범…센터장은 서기관급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6월초 출범…센터장은 서기관급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5.0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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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인건비 심사완료→행안부 직제개정 진행중
법제처 심사 후 직제개정 되면 정식조직으로 활동

국세청이 '2019년 국세행정운용방안'에서 밝힌 빅데이터센터가 6월초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5월초 현재 행정안전부 인력 규모와 기획재정부 인건비 심사가 완료 됐고, 행안부 직제개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3일 "현재 행안부 직제개정 절차가 진행중인데, 이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직제가 개정되면 정식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관련 부처의 상황을 봐야겠지만 6월초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센터장은 서기관급으로 정해졌다"고 알려줬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센타 운용인력 규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부 승인된 인원과 자체 재배치 인원 등이 조만간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5월초 현재 빅데이터추진팀은 총괄1팀, 분석 1~4팀 총 27명으로 한시적 운용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 2월 '과 단위'로 70명 안팎, '5개 팀 이상'으로 빅데이터센터가 운영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국세청은 지난 1월28일 2019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내 과학세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빅데이터 센터' 출범을 밝힌 바 있다.

국세청은 빅데이터 본격 가동을 계기로 납세서비스 및 탈세 대응, 세원 관리, 일하는 방식 등 세정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급력과 실효성이 큰 분석과제는 올해 우선 완료하고 단계적  과제를 오는 2021년까지 발굴,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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