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통계청, '2018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전년대비 6% 증가
중견기업 970억불(16.1%), 중소기업 1016억불(16.9%)
2018 수입액 비중... 대기업 62%,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3%
중견기업 970억불(16.1%), 중소기업 1016억불(16.9%)
2018 수입액 비중... 대기업 62%,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3%
2018년 수출입 모두 대기업이 무역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청장 김영문)과 통계청(청장 강신욱)이 공동 작성하여 발표한 '2018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기업 수출액은 4038억불로 전체 수출액 6024억불의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6.2%(235억불) 증가한 수치다.
중견기업 2018 수출액은 970억불이다. 전체수출의 16.1%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62억불(6.8%) 늘었다.
중소기업은 1016억불로 전체의 16.9%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2억불(0.2%) 중가했다.
한편 수입액도 대기업 수입액이 전체 5279억불 중 3284억불로 62.2%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15.7%, 446억불 증가한 수치다.
중견기업 수입액은 763억불, 중소기업은 1232억불이다. 이는 각각 전체 수입액의 14.5%, 23.3%를 차지한다.
또 전년대비 각각 9.3%(65억불), 3.1%(37억불)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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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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